뉴욕 증시, '시장 전망 웃돈' 4월 CPI 지표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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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하락세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46p(0.51%) 하락한 3만4092.70에 거래되고 있다.
CNBC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4.2% 증가했고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 3.6% 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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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하락세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46p(0.51%) 하락한 3만4092.70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86p(0.62%) 내린 4126.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6.09p(0.87%) 오른 1만3273.34에 거래 중이다.
CNBC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4.2% 증가했고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 3.6% 보다 높은 수준이다. CNBC는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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