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준하 "10억 날리고 배달까지? 와전된 것..동정마케팅 NO"

이남경 2021. 5. 12.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 정준하가 10억을 날리고 배달을 한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이날 김국진은 정준하에게 "식당 타격은 없는지"라고, 정준하는 "타격 있다. 다 힘드시니까. 힘들다는 이야기를 못하겠다. 와전된 소문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말아 먹고 힘들고 그러면 핼쑥해져야 하는데 살이 더 쪄서 공감을 못 한다"라고, 김구라는 "좋은 거 먹어서 호위호식한 게 아니라 푸석함이다. 그것대로 나름 느껴진다"라고 포장해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정준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정준하가 10억을 날리고 배달을 한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정준하에게 “식당 타격은 없는지”라고, 정준하는 “타격 있다. 다 힘드시니까. 힘들다는 이야기를 못하겠다. 와전된 소문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이는 그가 10억을 날렸다는 이야기가 돈 것. 정준하는 “두 개 말아먹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김국진은 “표정 보니 말아 먹은 표정이다”라고 공감했다.

정준하는 “말아 먹고 힘들고 그러면 핼쑥해져야 하는데 살이 더 쪄서 공감을 못 한다”라고, 김구라는 “좋은 거 먹어서 호위호식한 게 아니라 푸석함이다. 그것대로 나름 느껴진다”라고 포장해줬다.

유세윤은 “연출아니죠? 표정은 진짜 그늘진 거냐”라고, 정준하는 “연출 아니다. 진짜 그늘진 거다”라고 털어놨다.

SNS를 통해 확산된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정준하는 “그거도 와전이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10억 들어먹더니 꼬치 배달까지 했다고 소문난 거다”라고 짚었다. 정준하는 “동정 마케팅이 아니다. 장사를 하다 보니 바쁘다 보면 내가 들고 가는 거고, 그걸 직원이 찍어서 SNS에 올린 건데 다음날 ‘충격적인 근황’ 이렇게 올라온 거다. 나는 그냥 갖다 드리고 싶어서 일손을 도와준 것 뿐인데”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