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 만에 7천명대로 늘어

김호준 2021. 5. 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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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7천명대로 늘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55명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 7천241명에서 9일 6천488명, 10일 4천940명으로 줄었다가 전날 6천242명으로 재차 늘어난 바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04명 늘어 누적 1만1천2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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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도쿄 신바시역 앞 광장 [도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21.03.04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7천명대로 늘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55명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 7천241명에서 9일 6천488명, 10일 4천940명으로 줄었다가 전날 6천242명으로 재차 늘어난 바 있다.

누적 확진자는 66만69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04명 늘어 누적 1만1천212명이 됐다.

중증 환자는 1천189명으로 전날 대비 13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969명, 오사카부(大阪府) 851명, 아이치(愛知)현 679명, 후쿠오카(福岡)현 635명 순으로 많았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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