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딸, 공화당 당직 상실..트럼프 당내 입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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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체니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총회 의장이 결국 당직을 잃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CNN 등을 인용해 이날 체니 의장이 미국 하원 공화당원들의 투표를 통해 해임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체니 의장은 해임 결정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는 대통령직에 근접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누가 당선되든지간에 미국 헌법에 충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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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리즈 체니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총회 의장이 결국 당직을 잃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CNN 등을 인용해 이날 체니 의장이 미국 하원 공화당원들의 투표를 통해 해임됐다고 보도했다.
체니 의장은 조지 W.부시 행정부 당시 네오콘의 간판이자 실세 부통령으로 일컬어졌던 딕 체니의 맏딸로 그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반기를 들어왔다.
체니 의장은 지난 1월6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 후 진행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찬성표를 던졌다.
그는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합법적 당선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미국의 민주주의 과정이 전례 없는 위협에 직면했다고 경고해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체니 의장은 해임 결정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는 대통령직에 근접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누가 당선되든지간에 미국 헌법에 충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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