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금새록, MC 첫 출연해 알바 경력 자랑.."레전드로 꼽혀"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5. 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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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이 '골목식당' MC로 첫 출연해 다양한 알바 경력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의 후임으로 새로 합류한 금새록이 첫 출연해 알바 경력을 설명했다.

새로운 MC로 합류한 금새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올리브영, 롯데시네마, 유상무의 팥빙수 가게, 김수로 카페, 모델 하우스, 예복 판매, 연기학원 조교 등 다양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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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배우 금새록이 '골목식당' MC로 첫 출연해 다양한 알바 경력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의 후임으로 새로 합류한 금새록이 첫 출연해 알바 경력을 설명했다.

이날 김성주는 "백종원이 식음을 전폐하고 섭섭해했다. (정인선의) 마지막 녹화가 끝나고 같이 밥을 먹는데 대표님이 말없이 폭음을 했다"고 말했다.

백종원이 영문을 모른 채 반문하자 김성주는 백종원의 무릎을 짚으며 "그랬다 그래요. 정인선 보고 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새로운 MC로 합류한 금새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올리브영, 롯데시네마, 유상무의 팥빙수 가게, 김수로 카페, 모델 하우스, 예복 판매, 연기학원 조교 등 다양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저는 서비스직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제가 일을 잘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금새록은 맞춤예복집에서 알바를 할 당시 가계약을 가장 많이 체결했다고 말했다. 금새록이 일했던 예복집 관계자는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통했다"고 이를 인증했다.

금새록은 또 롯데시네마에서 일할 당시 멤버스카드를 가장 많이 영업해 한 달에 카드 1500개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금새록의 알바 동료는 금새록이 하루에 120개의 카드 발급을 따내 멤버십 카드 정보를 입력하느라 퇴근 시간을 넘겨서까지 일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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