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핑클 멤버서 제명, 나 대신 이효리 들어가"('대한외국인')

이다겸 2021. 5. 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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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과거 핑클로 데뷔할 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핑클이 아닌 클레오로 데뷔한 것에 대해 "놀고 싶고 그러지 않나. 연습도 안 나가고 녹음하다 사라지고 해서 제명을 당했다"면서 "나 대신 들어온 사람이 이효리였다. 나중에 클레오로 데뷔했을 때 너무 후회되고 속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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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과거 핑클로 데뷔할 뻔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세대별 걸 그룹’ 특집으로 꾸며져 샤크라 황보, 클레오 채은정, 티아라 큐리, 카라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채은정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명함을 많이 받았다. 그 때만 해도 너무 어려서 집에서 반대가 심했는데, 나중에 해봐야 겠다 해서 핑클의 멤버로 처음 연습을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핑클이 아닌 클레오로 데뷔한 것에 대해 “놀고 싶고 그러지 않나. 연습도 안 나가고 녹음하다 사라지고 해서 제명을 당했다”면서 “나 대신 들어온 사람이 이효리였다. 나중에 클레오로 데뷔했을 때 너무 후회되고 속상했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

사진l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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