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MC 금새록 첫등장 "카드 발급 한 달에 1500개, 알바 레전드"

유경상 2021. 5.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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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MC 금새록이 알바 레전드 경력을 뽐냈다.

과거 금새록이 일한 맞춤예복집 사람은 "15분 정도면 사람을 홀리듯이 카드를 내서 계약을 했다. 10년 이상 경력자들을 제치고 계약을 많이 따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레전드 알바로 통했다"고 증언했다.

모델하우스 실장 역시 "빽빽하게 적힌 사업 개요를 하루 만에 외워서 다음 날에 브리핑이 가능했던 친구다. 그런 친구만 있으면 대한민국 모델하우스 일은 다 따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금새록의 알바 경력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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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MC 금새록이 알바 레전드 경력을 뽐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카센터 골목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성주는 새 MC에 대해 “1992년생이다. 서울예대 출신이다”며 “알바 금메달이다. 시네마, 유상무 팥빙수 가게, 김수로 카페, 모델하우스, 예복판매, 연기학원 조교” 등 알바 경력을 설명했다.

이어 금새록 알바 증거 영상이 공개됐다. 과거 금새록이 일한 맞춤예복집 사람은 “15분 정도면 사람을 홀리듯이 카드를 내서 계약을 했다. 10년 이상 경력자들을 제치고 계약을 많이 따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레전드 알바로 통했다”고 증언했다.

또 금새록은 “멤버스 카드를 제일 많이 발급하면 상을 준다. 일하는 8-9개월 동안 한번도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다. 한 달에 1500개”라고 말했고, 알바 동료는 “퇴근을 안 하더라. 컴퓨터로 입력하는 거였는데. 그날 가입시킨 사람들 서류를 쌓아놓고 입력하고 있더라. 그날만 120명. 하루에”라고 증언했다.

모델하우스 실장 역시 “빽빽하게 적힌 사업 개요를 하루 만에 외워서 다음 날에 브리핑이 가능했던 친구다. 그런 친구만 있으면 대한민국 모델하우스 일은 다 따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금새록의 알바 경력을 인증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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