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논란 후폭풍' 서예지, 백상 불참..인기상 1위에도 두문불출 [종합]

윤성열 기자 2021. 5. 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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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의 논란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결국 서예지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 불참을 결정했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예지는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서예지는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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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tvN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서예지의 논란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결국 서예지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 불참을 결정했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예지는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도 "서예지가 개인 사정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약 78만표를 획득한 그는 배우 신혜선, 김소현 등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인기상 외에도 김소연, 김소현, 신혜선, 엄지원 등과 함께 최우수 여자 연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아동문화 작가 고문영 역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김강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내일의 기억'은 지난 4월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서예지는 최근 전 남자친구 김정현 조종설,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온갖 논란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그의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결국 서예지는 불참을 결정했다. 아직 논란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엔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백상 측도 축하받아야 할 시상자들에 대한 관심보다 서예지의 논란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에 대해 난감했던 눈치다.

그는 논란이 불거지자 '내일의 기억' 언론 배급 시사회를 하루 앞두고 돌연 불참을 통보했고, 이후 두문불출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편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희애, 강하늘, 이병헌, 전도연, 안효섭, 김다미, 고현정, 한예리, 정일우, 권유리 등이 참석한다. 또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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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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