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둑들' 노홍철VS조세호, 세기의 명화 배틀의 승자는? [MK★미리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술계의 두 거장, 피카소와 클림트의 '뮤즈'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그림도둑들'에서는 20세기 대표 천재 화가 피카소와 전 세계 여성들이 사랑하는 화가 클림트의 작품을 다룬다.
하지만 클림트의 작품을 추천한 조세호는 "피카소에겐 뮤즈가 너무 많았다. 작품에 진정한 사랑이 보이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 노홍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미술계의 두 거장, 피카소와 클림트의 ‘뮤즈’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그림도둑들’에서는 20세기 대표 천재 화가 피카소와 전 세계 여성들이 사랑하는 화가 클림트의 작품을 다룬다. 두 거장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뮤즈’와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두고 윤종신, 이혜영, 노홍철, 장기하, 조세호, 이이경, 도슨트 김찬용, 도슨트 정우철이 의뢰인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각자 치열한 전략을 펼친다.
첫 의뢰인으로 ‘돈은 마르지 않지만, 사랑에 목마른’ 연예계의 큰손이 등장, 피카소와 클림트의 작품을 앞에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했다. 이런 의뢰인에게 피카소의 그림을 추천한 노홍철은 “피카소의 작품을 가져가면 다시 젊은 시절 열렬히 사랑하던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쳤다.
기세를 이어, 클림트의 작품을 추천한 조세호는 “순수하고 정신적으로 안정된 사랑을 원한다면 클림트의 작품이 제격”이라며 의뢰인의 감정에 호소하는 전략을 펼쳤다. 앞서 공격을 받았던 노홍철은 조세호를 향해 “클림트의 아틀리에에는 여자들이 끊이지 않았다던데”라며 피카소 못지않은 여성 편력을 거론하며 순수한 사랑의 뒷면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우리 작품이 최고”라며 끝까지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어 그림도둑들은 의뢰인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갖가지 전략을 펼쳤다. 이혜영은 클림트의 작품을 추천하며 “여자가 뭘 원하는지 알고 그리는 사람, 나라면 클림트에게 초상화를 의뢰한다”며 어필했다. 윤종신은 전체 설계자답게 작품에 대한 미래 가치를, 장기하는 화가의 감정에 이입해 작품을 설명, 의뢰인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왔다. 이이경은 시종일관 의뢰인의 눈을 바라보며 작품을 매력을 어필, 의뢰인이 작품이 아닌 이이경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그림도둑들’은 윤종신, 이혜영, 노홍철, 장기하, 조세호, 이이경이 명화를 훔치는 도둑들로 변신해, 거장의 그림들을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방송이다.
‘그림도둑들’은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J소다, 공연 할 때 가장 빛나 [똑똑SNS] - MK스포츠
- ‘21kg 다이어트 성공’ 김형석, 스타일 확 바뀌었다…세월 역행 ing - MK스포츠
- 선미, 속옷 노출도 당당하게…힙한 언더웨어 패션 [똑똑SNS] - MK스포츠
- 러블리즈 서지수, 핫팬츠에 숨길 수 없는 `아찔 각선미`[똑똑SNS] - MK스포츠
- 박현진, 완벽 S라인 자랑하는 다이어터 [똑똑SNS] - MK스포츠
- 김호중 “교통사고 자진 자수, 당황해 사후 처리 못해…음주운전은 NO” 사과[공식입장] - MK스포
- 트리플 1000만·마동석 ‘역대 최고 천만 영화 출연 배우’…흥행 新기록 [범죄도시4 천만①] - MK
- 2024년 호랑이 사전에 3연패 아직 없다…‘나성범 역전포+3안타 4타점’ KIA, 두산 10연승 저지 [MK광
- ‘이것이 공룡군단의 힘!’ NC, ‘타선 대폭발+신민혁 쾌투’ 앞세워 한화에 7회 강우 콜드승…2
- KIA ‘스리피트 논란’ 총대 멨다…11일 KBO 질의→12일 답변에 규칙 제정 촉구→13일 실행위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