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담학교 '학교폭력 없소!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이상휼 기자 2021. 5. 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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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도담학교(교장 장은주)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학교폭력 없소!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주도담학교는 Δ학생인권교육 주간 Δ친구 사랑 주간 Δ언어문화 개선·언어폭력 예방 주간 Δ생명존중교육기간 Δ학교폭력 캠페인 주간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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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담학교의 '학교폭력없소! 찾아가는 상담소' 프로그램 ©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도담학교(교장 장은주)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학교폭력 없소!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주도담학교는 Δ학생인권교육 주간 Δ친구 사랑 주간 Δ언어문화 개선·언어폭력 예방 주간 Δ생명존중교육기간 Δ학교폭력 캠페인 주간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장애학생의 학교폭력은 일반 학생에 비해 피해사실 주장이 어렵고 학교 폭력으로 인한 후유증도 크다.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적인 상담·교육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보호자의 동의 후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거쳐 해결책을 모색한다.

장은주 교장은 "학교폭력 없소!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나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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