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코멘트]홍원기 감독이 꼽은 수훈 선수 "제구 좋았고 강약조절 인상적"

나유리 2021. 5. 12.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투타 압도하며 연패를 끊었다.

키움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에 빠져있던 키움은 중요한 1승을 추가하며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승2패로 앞섰다.

3회초 박동원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키움은 8회까지 추가점이 나오지 못했지만, 9회초 두산 수비 실책을 발판삼아 2점을 얻어 3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키움 승리투수 한현희가 팀의 3대0 승리를 확정짓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12/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투타 압도하며 연패를 끊었다.

키움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에 빠져있던 키움은 중요한 1승을 추가하며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승2패로 앞섰다.

선발 투수 한현희의 호투가 빛났다. 한현희는 이날 올 시즌 최다 이닝인 7이닝을 책임지며 4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 두산 타자들은 한현희를 상대로 7회까지 1점도 뽑지 못했다.

3회초 박동원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키움은 8회까지 추가점이 나오지 못했지만, 9회초 두산 수비 실책을 발판삼아 2점을 얻어 3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키움 홍원기 감독은 "한현희와 박동원의 호흡이 좋았다. 한현희의 제구가 좋았고 강약조절이 인상적이었다.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박병호의 호수비가 나와서 흐름을 빼앗기지 않았다. 9회초 이지영의 2타점 쐐기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경기 수훈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0만원 '고반발' 골프 풀세트 72%할인 10세트 한정판매!
유명 배우와 이혼 후 실종된 섹시 모델, 노숙자로 발견 ‘충격’
'생활고 탈출' 슬리피,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꿀 애마 자랑
김민경 “7만원에 서울 상경, 생리대 살 돈도 없었다”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고은아, 집 불시 습격한 미르에 격노 “남자랑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5월,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 1위!' 만족도 100%~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