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꽁지 머리 시절 사진 공개 "볼 흉터 생겨 표정 짓기 힘들어"(뽕숭아)

이하나 2021. 5.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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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어린 시절 어색하게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5월 1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TOP 6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 됐다.

임영웅 사진이 공개되자 장민호는 "이모 아니야?"라고 놀렸다.

정동원은 백종원, 백일섭 같은 모습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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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이 어린 시절 어색하게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5월 1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TOP 6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 됐다.

가장 먼저 영탁은 입을 쩍 벌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폭소했다. 붐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같다. 음악을 어렸을 때부터 했네”라고 장난을 쳤고, 멤버들은 “너무 귀엽다”고 칭찬했다.

이어 단상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웅변대회에 참여한 영탁의 모습이 공개 됐다. 장민호는 “박영탁 진짜 안 한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소풍을 앞두고 어머니가 패션에 신경을 써 준 사진과 잔뜩 심통난 사진이 공개 됐다. 장민호는 “어렸을 때부터 포도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다. 얼음을 반쪽 남기고 부숴서 먹는 걸 좋아했는데 그때 안 사주셨다”고 이유를 공개했다.

이찬원은 돌이 막 지났을 때 사진에 “저 때 어머니가 지금 제 나이다. 제 나이보다 한 살 어렸을 거다”고 감회에 젖었다. 김희재는 낚시를 좋아했던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갔던 사진을 소개했다.

임영웅 사진이 공개되자 장민호는 “이모 아니야?”라고 놀렸다. 임영웅도 “우리 이모 아니야? 우리 엄마 어렸을 때 사진”이라고 현실 부정을 하면서도 “그때 김병지 머리로 엄청 길렀다. 웃는게 어색한 이유가 볼에 흉터가 난지 얼마 안 돼서 표정 짓기가 힘들었다”고 사진을 설명했다.

정동원은 백종원, 백일섭 같은 모습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 됐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지금이 더 어려 보인다”며 폭소했다. 이찬원은 “전체적으로 어린 시절을 보면 다 관종들이다. 나서는 걸 좋아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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