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이동욱 감독, "지석훈 1200경기 출장 축하한다" [대전 톡톡]

이상학 2021. 5. 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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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한화를 연이틀 꺾고 2연승했다.

이동욱 감독이 이끄는 NC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6-3으로 이겼다.

지난 2003년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현대에 입단해 2013년부터 NC에서 뛰고 있는 베테랑 내야수 지석훈은 9회 대타로 교체 출장, KBO리그 역대 104번째 1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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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김성락 기자] 11일 오전 NC 다이노스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21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NC 이동욱 감독과 지석훈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NC가 한화를 연이틀 꺾고 2연승했다. 

이동욱 감독이 이끄는 NC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6-3으로 이겼다. 

양의지가 스리런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 신민혁이 5이닝 2실점 역투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선발 신민혁이 경기 초반 좋은 리듬을 만들었다. 5회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7회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지석훈의 개인 통산 1200경기 출장도 축하한다. 내일 시리즈 마지막 경기도 준비 잘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3년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현대에 입단해 2013년부터 NC에서 뛰고 있는 베테랑 내야수 지석훈은 9회 대타로 교체 출장, KBO리그 역대 104번째 1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NC는 13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좌완 김영규를 내세워 스윕승에 도전한다. 한화에선 우완 닉 킹험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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