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인님' 나나, 이민기 표절 의혹 SNS 해명 "직접 쓴 것"

이시연 기자 2021. 5. 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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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에서 나나가 드라마 표절 시비를 겪고 있는 이민기의 의혹을 해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에서는 한비수(이민기 분)를 위해 인터넷 방송을 하는 오주인(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주인은 현재 촬영하고 있는 '여자킬러 통키타'의 작가이자 표절 시비에 휘말린 한비수를 위해 SNS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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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드라마 '오! 주인님' 방송 화면

'오! 주인님'에서 나나가 드라마 표절 시비를 겪고 있는 이민기의 의혹을 해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에서는 한비수(이민기 분)를 위해 인터넷 방송을 하는 오주인(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주인은 현재 촬영하고 있는 '여자킬러 통키타'의 작가이자 표절 시비에 휘말린 한비수를 위해 SNS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오주인은 "여러분 안녕. 너무 오랜만이죠. 여기는 지금 '여자킬러 통키타' 촬영장인데요"라며 인사했다.

오주인은 "표절, 저도 뉴스보고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주인공은 타고난 싸움꾼 기질에 본능적으로 주먹이 나가고 킥복싱을 즐긴다라고 주인공 설명이 돼 있는데 제가 작가님께 킥복싱하는 걸 보여준 적이 있거든요. 거기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어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통키타는 제 이야기고 주인공은 제 자체예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놀란이 생겨서 너무 속상해요"라며 한비수가 표절이 아닌 직접 작성한 대본임을 밝혔다.

'오! 주인님'에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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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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