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숲체원' 개원..암벽장·모험숲 등 갖춰

하초희 2021. 5. 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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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 세워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오늘(12일)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춘천숲체원은 335만 제곱미터 규모의 국유림 안에 실내암벽장과 모험 숲, 3km 길이의 숲길 등 산림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동시에 100여 명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도 마련됐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다음 달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방문객을 200명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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