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연율 4.2%..13년새 최대치
연지연 기자 2021. 5. 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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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전달에 비해 0.8% 상승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는 0.9% 상승했다.
미국 CPI는 지난 4월까지 연율로 4.2%나 올랐다.
연 누적의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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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전달에 비해 0.8% 상승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는 0.9% 상승했다. 이는 1982년 4월 이후 가장 높다.
미국 CPI는 지난 4월까지 연율로 4.2%나 올랐다. 이는 2008년 9월(4.9%) 이후 가장 높은 연율이다. 연 누적의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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