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충전중이던 '전동킥보드' 불..주민 대피 소동

정재훈 2021. 5.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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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오늘(12일) 오전 6시 50분쯤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충전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아파트 내부 70㎡가 불에 탔고 주민 27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는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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