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감염 1명 확인..부산 17명 신규 확진

이상준 2021. 5.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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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유행하고 있는 울산에서 부산으로 변이 바이러스 전파 사례가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거주자인 확진자 1명이 울산 울주군 사업체 관련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변이 바이러스 관련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영국발 11명과 남아프리카공화국발 4명, 영국발과 남아공 간주 사례 17명입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는 가족과 지인 간 감염을 중심으로 모두 17명이며,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1명씩 포함돼 해당 학교에 대한 현장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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