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학생자치 조례안' 보류..반대 측 시위

천현수 2021. 5. 12.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학생자치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논란 끝에 기한부 심사보류하고 오는 7월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경상남도와 각 시·군에 학생의회를 둘 수 있고, 학생의회는 교육과정 편성과 문화활동, 학교 시설사업에도 관여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와 종교계가 학생들의 과도한 정치 참여 등을 우려하며 도의회와 경상남도교육청 앞에서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