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김명민, 4차 공판서 쌍둥이 류혜영 존재 알렸다.. 박혁권 깜짝

이혜미 2021. 5. 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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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이 안내상 사건에 대한 4차 공판을 통해 쌍둥이 류혜영의 존재를 알렸다.

이날 종훈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형우는 예슬(고윤정 분)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다며 "피고인의 범행을 목격하고도 협박으로 입을 다물고 있던 중 남자친구의 권유로 검사를 찾아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 사이 남자친구와 사이가 틀어지자 증언대에서 말을 뒤집고 몰카를 운운하며 남자친구를 모함하는데 이용한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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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명민이 안내상 사건에 대한 4차 공판을 통해 쌍둥이 류혜영의 존재를 알렸다.

12일 방송된 tvN ‘로스쿨’에선 종훈(김명민 분)과 형우(박혁권 분)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종훈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형우는 예슬(고윤정 분)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다며 “피고인의 범행을 목격하고도 협박으로 입을 다물고 있던 중 남자친구의 권유로 검사를 찾아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 사이 남자친구와 사이가 틀어지자 증언대에서 말을 뒤집고 몰카를 운운하며 남자친구를 모함하는데 이용한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근태(이천희 분)는 이의를 제기했으나 종훈은 앞선 사건에 대한 공소장을 제출하는 것으로 예슬을 다시 증인대에 세우고자 했다. 이에 솔(류혜영 분)은 “안 그래도 힘든 애한테 잔인하잖아”라며 혀를 찼다.

한편 형우가 내세운 정황증거 중 하나는 종훈이 사건 전 보스턴 행 편도 티켓을 구입했다는 것.

이에 종훈은 “사람을 찾으려 했습니다. 편도로 한 건 사람을 찾느냐 마느냐에 따라 귀국 날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의 동생 단의 이름을 입에 올리며 “고 의원의 선거운동을 했던 친구입니다. 고 의원을 내부고발하고 의문의 실종이 됐죠”라고 덧붙였다.

이에 형우는 “본인 스스로 내부고발을 취하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겁니다. 서병주 교수에게 들었습니다”라며 발끈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로스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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