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강민호 배터리, '세이브에 손 맞잡고' [사진]

최규한 2021. 5. 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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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규한 기자] 선두 삼성이 20승 고지에 선착했다.

삼성은 12일 수원 KT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선발 백정현은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박해민은 8년 연속 10도루를 달성했다. KT는 홈런 4방을 몰아치며 1점차 턱밑 추격했지만 전세 역전에 실패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삼성 투수 오승환과 포수 강민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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