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허영지 "연애? 휴대폰 압수 당해도 MP3로 연락"

지민경 2021. 5. 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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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허영지가 신인 시절 핸드폰을 압수 당한 일화를 밝혔따.

티아라의 큐리는 "신인 때는 체중관리도 많이 했고, 데뷔 하루 전날 핸드폰을 압수 당했다"고 밝혔고, 세 사람도 이에 공감했다.

이어 카라의 허영지는 "핸드폰을 뺏어가면 MP3를 이용한다.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메신저가 되니까 그걸로 연락한다"고 전했고, 이 말을 들은 채은정과 황보는 "우리 때는 그게 없었다. 천리안, 나우누리 접속할 시절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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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카라의 허영지가 신인 시절 핸드폰을 압수 당한 일화를 밝혔따.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황보, 허영지, 큐리, 채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대를 풍미한 걸그룹의 멤버였던 네 사람은 각자 신인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티아라의 큐리는 "신인 때는 체중관리도 많이 했고, 데뷔 하루 전날 핸드폰을 압수 당했다"고 밝혔고, 세 사람도 이에 공감했다.

채은정은 휴대폰 없어도 연애는 다 한다"고 말했고, 황보는 "멤버 중 한 명은 핸드폰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바꿔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라의 허영지는 "핸드폰을 뺏어가면 MP3를 이용한다.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메신저가 되니까 그걸로 연락한다"고 전했고, 이 말을 들은 채은정과 황보는 "우리 때는 그게 없었다. 천리안, 나우누리 접속할 시절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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