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홍원기 감독 "한현희와 박동원, 호흡 훌륭했다"

이정철 기자 2021. 5. 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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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사슬을 끊어낸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 사슬을 끊어낸 키움은 15승18패를 기록했다.

키움은 3회초 선두타자 박동원의 좌월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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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3연패 사슬을 끊어낸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 사슬을 끊어낸 키움은 15승18패를 기록했다.

키움은 3회초 선두타자 박동원의 좌월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선발투수 한현희의 호투에 힘입어 1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승기를 잡은 키움은 9회초 상대 2루수 실책, 서건창의 볼넷, 상대 폭투를 묶어 2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이지영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한현희와 박동원의 호흡이 훌륭했다"며 "한현희의 제구가 좋았고 강약조절 또한 인상적이었다"고 선발투수 한현희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6회말 2사 1루에서 박병호의 호수비가 나와서 흐름을 뺏기지 않았다. 9회 이지영의 2타점 쐐기타가 나와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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