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핑클 멤버서 제명 당해, 나 대신 이효리 데뷔"(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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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이 핑클로 데뷔할 뻔했던 과거를 전했다.
이날 청순 여신에서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돌아온 채은정은 다사다난했던 클레오 데뷔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핑클이 아닌 결국 클레오로 데뷔를 한 채은정.
채은정은 자신 대신 들어온 사람이 이효리라며 "나중에 클레오로 데뷔했을 때 나머지 멤버들은 함께 연습도 해 친하지 않겠냐. 너무 후회되고 속상하고 주눅이 들어 인사하고 도망가고 그랬다. 아픈 기억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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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채은정이 핑클로 데뷔할 뻔했던 과거를 전했다.
5월 1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는 세대별 걸그룹 특집을 맞아 클레오 채은정, 샤크라 황보, 티아라 큐리, 카라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청순 여신에서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돌아온 채은정은 다사다난했던 클레오 데뷔 일화를 전했다.
채은정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걸어다니면 명함을 주시는 일이 많았다. 그때만해도 너무 어리니 집에서 반대가 심해 못 하다가 나중에 해봐야겠다 해서 길거리 캐스팅에 응해 핑클의 멤버로 처음 연습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핑클이 아닌 결국 클레오로 데뷔를 한 채은정. 이에 대해 그는 "활동하면서 연습하지 않고 놀고 싶고 그러잖나. 연습도 안 나가고 녹음하다 사라지고 그래서 제명을 당했다"고 말했다.
채은정은 자신 대신 들어온 사람이 이효리라며 "나중에 클레오로 데뷔했을 때 나머지 멤버들은 함께 연습도 해 친하지 않겠냐. 너무 후회되고 속상하고 주눅이 들어 인사하고 도망가고 그랬다. 아픈 기억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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