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에이전트의 비꼬기 "레알이 그 연봉(490억)을 주면서 (베일을)벤치에 두겠다면 (우린) 좋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 연봉에 베일을 벤치에 앉혀두겠다면 좋다."
베일 연봉(약 496억원)의 절반 이상을 레알 마드리드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바넷은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을 보유할 가능성은 적다고 봤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을 벤치에 앉혀두길 원한다면 그건 좋다. 그 연봉을 주면서 베일을 벤치 앉혀둘까"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그 연봉에 베일을 벤치에 앉혀두겠다면 좋다."
가레스 베일(32)의 에이전트 조나탄 바넷이 베일의 향후 거취에 대해 진일보된 코멘트를 했다. 요약하면 베일이 계약이 남아 있지만 다음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 보다 토트넘에서 한 시즌을 더 뛸 수 있다는 것이다.
베일은 이번 시즌을 친정팀 토트넘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 베일 연봉(약 496억원)의 절반 이상을 레알 마드리드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베일의 계약은 2022년 6월말에 종료된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한 시즌이 남는다. 토트넘은 베일의 한 시즌 임대 연장 옵션권을 갖고 있다고 한다.
베일의 대리인은 베일 측과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3자간의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AP와의 인터뷰에서 "베일은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몇 경기 남았다. 좀더 지켜봐야 한다. 3자간 대화가 있을 것이다. 우리 생각은 있다. 적절한 시간에 그들에게 알려줄 것이다"고 말했다. 바넷은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을 보유할 가능성은 적다고 봤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을 벤치에 앉혀두길 원한다면 그건 좋다. 그 연봉을 주면서 베일을 벤치 앉혀둘까"라고 말했다.
베일은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9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케인 손흥민 다음으로 토트넘에서 골을 많이 넣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배우와 이혼 후 실종된 섹시 모델, 노숙자로 발견 '충격'
- '생활고 탈출' 슬리피,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꿀 애마 자랑
- 김민경 "7만원에 서울 상경, 생리대 살 돈도 없었다"
-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 고은아, 집 불시 습격한 미르에 격노 "남자랑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 [SC리뷰] '뽀뽀녀' 20기 정숙, 'L사 과장' 반전 스펙 공개 "영…
-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김동완, 남성호르몬 1위('신랑수업…
- [SC리뷰] "쓰레기장 방불케 하는 집" 정원복, 딸 소원 위해 10년 …
- [SC인터뷰] "지금까지의 '박성훈' 아깝잖아요"..'더 글로리' 전재준…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 "작업실+연습실+루프탑까지" 럭셔리 ('골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