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퀴즈' 한 번도 본 적 없어" 10살 어린이 인터뷰 '당황'

유경상 2021. 5. 12.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퀴즈'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10살 어린이가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유재석이 "'유퀴즈'를 본 적이 있냐"고 묻자 여준영은 "한 번도 본 적 없다. '벌거벗은 세계사'만 봤다"고 대답했다.

뒤이어 유재석이 "궁금한 거 있냐"고 묻자 여준영은 "'유퀴즈'가 뭐예요? 왜 저를 섭외한 거예요? 다른 열 살이 넘쳐나는데"라고 반문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퀴즈’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10살 어린이가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5월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6회 인생의 N주년을 맞이한 자기님들 특집 편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인생 10년차 초등학교 3학년 여준영 어린이가 출연했다. 유재석이 “‘유퀴즈’를 본 적이 있냐”고 묻자 여준영은 “한 번도 본 적 없다. ‘벌거벗은 세계사’만 봤다”고 대답했다. 유재석이 “뭐라고 섭외가 된 거냐. 어떻게 뽑혔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여준영은 “엄마가 말하기를 발표를 잘해서 뽑혔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일주일 스케줄을 묻자 여준영은 “월화수목금은 학원에 가고 토일은 휴일이다. 피아노 화수목, 줄넘기 화수목, 금요일 스케이트, 월요일은 미술 발명과학 한다. 목요일에는 눈높이 선생님 오신다. 토요일 일요일은 숙제가 없어서 좋다”고 속사포로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이 “주말에는 뭐 하냐”고 묻자 여준영은 “주말에는 책을 더 많이 볼 수 있고 늦게 잘 수 있다. 점심에는 라면을 먹을 수 있고, 저녁에는 초밥을 먹을 수 있다. 초밥을 좋아한다”고 또 술술 답했고, 유재석은 “진짜 말을 기가 막히게 잘 한다”고 감탄했다.

뒤이어 유재석이 “궁금한 거 있냐”고 묻자 여준영은 “‘유퀴즈’가 뭐예요? 왜 저를 섭외한 거예요? 다른 열 살이 넘쳐나는데”라고 반문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랩을 해도 잘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