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유복한 어린시절, 父 지인이 배신하며 어려워져"(TV는)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5. 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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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이광기가 유복한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아버지가 과거 고물상을 운영했다. 직원도 10명 정도 둘 정도로 큰 사업이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바나나를 먹고, 그때 못 먹은 건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광기가 중학교 때 가세가 기울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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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TV는' 이광기가 유복한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아버지가 과거 고물상을 운영했다. 직원도 10명 정도 둘 정도로 큰 사업이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바나나를 먹고, 그때 못 먹은 건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광기가 중학교 때 가세가 기울었다고. 이광기는 "아버지가 고물상 부지를 매입하려다가 지인에게 뺏겼다. 그때부터 형편이 어려워졌다. 거기다가 아버지는 당뇨 합병증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아버지 병간호를 하면서 생계를 책임졌다. 어쩔 수 없이 작은 누나랑 나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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