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내일 오전 다시 만난다..'김부겸 인준' 표결 전망

김수연 2021. 5. 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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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다시 회동한다.

이 자리에서 인사청문 정국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날 예정이다.

이날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위도 예정돼 있어,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따라 박 의장이 국회 본회의를 개의하고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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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한국일보사 주최로 열린 '한국포럼'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다시 회동한다. 이 자리에서 인사청문 정국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날 예정이다.

민주당은 박 의장에게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계속해서 요청해왔다.

이날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위도 예정돼 있어,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따라 박 의장이 국회 본회의를 개의하고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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