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주세종 1도움-김영권 결장' 감바, 히로시마에 1-2 패..4G 무승+18위

정지훈 기자 2021. 5. 12.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이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감바 오사카는 12일 오후 6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홈 경기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감바는 4경기 무승(2무 2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고, 승점 7점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주세종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김영권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이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김영권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감바 오사카는 12일 오후 6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홈 경기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감바는 4경기 무승(22)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고, 승점 7점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다만 감바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0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상황이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감바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세종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김영권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반에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았다. 히로시마는 전반 36분 사사키의 선제골로 앞서 갔다. 감바가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주세종의 발끝에서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44분 주세종의 도움을 받은 이치미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히로시마였다. 후반 20분 카와베가 다시 리드를 잡는 득점포를 터뜨렸다. 이후 감바는 주세종을 빼고 후반에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활용했지만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히로시마의 승리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