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이적료+레반도프스키 존재감' 바이에른 뮌헨 구상에 없는 '홀란드 영입'

반진혁 기자 2021. 5. 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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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엘링 홀란드 영입을 배제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 올리버 칸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 를 통해 "1억 유로가 넘는 이적료를 우리는 지불할 수 없다"며 홀란드 이적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비싼 이적료와 레반도프스키의 존재감을 이유로 홀란드 영입이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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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엘링 홀란드 영입을 배제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 올리버 칸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1억 유로가 넘는 이적료를 우리는 지불할 수 없다"며 홀란드 이적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계약이 남았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39골을 기록했다. 몇 년 동안 현재의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홀란드 영입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잘츠부르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던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합류 이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41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 축구계를 매료시켰고 많은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등 많은 팀들이 홀란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고 제안을 건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도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홀란드를 레반도프스키의 장기 대체자로 여기로 기회가 된다면 홀란드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흘러나온 것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비싼 이적료와 레반도프스키의 존재감을 이유로 홀란드 영입이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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