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구 소매 판매액 전국 최대 증가
우동윤 2021. 5. 12. 20:21
[KBS 대구]
올해 1분기 대구의 소매판매액이 전국 16개 특별,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시도 서비스업 동향을 보면 대구의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 올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 42.1%, 승용차·연료소매점 14.9%, 전문소매점 7.5% 등의 순이었고, 특히 4분기 연속 감소했던 숙박·음식점업이 0.3%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은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 증가로 2.2% 올랐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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