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김하영 "유민상 보다 지상렬이 좋지만..연락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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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김하영(43)이 출연했다.
김하영은 "결혼보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졌다"면서 "행복하게 혼자 살려면 건강과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의사들에게 건강 체크를 현영에게 재테크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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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하영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김하영(43)이 출연했다.
이날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며 '프로 시집러' '연쇄 혼인마' 등으로 불렸다. 그래서인지 현실에서는 그닥 결혼하고 싶지 않더라"고 밝혔다.
여러 방송에서 '썸 타는 관계'였던 유민상과 지상렬 중 누가 더 마음에 드는지 묻자 김하영은 "낚시 공통점 때문에 지상렬 오빠랑 더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연락이 안 온다"고 토로했다.
이에 지상렬을 잘 아는 이성미는 "나이 차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김하영은 "9살 차이다. 제가 벌써 40대"라고 말해 최강 동안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하영은 "결혼보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졌다"면서 "행복하게 혼자 살려면 건강과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의사들에게 건강 체크를 현영에게 재테크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김하영은 17년 지기 절친이자 구 남친이었던 '서프라이즈' 동료 배우 박재현과 그의 가족들과 함께 친하게 지내며 '한국판 할리우드' 면모를 보인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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