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수 오후 6시까지 548명..내일 700명대 육박할 수도

연지연 기자 2021. 5. 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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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8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전날과 같은 속도라면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700명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봤다.

이달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56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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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7명보다 81명 더 많다. 수도권에서 385명(70%)이, 비수도권에서 163명(30%)이 확진됐다.

과천 서울랜드에서 직원들이 공연 관람 수칙이 적힌 안내판을 들고 있다./연합뉴스

시·도별로는 서울 193명, 경기 175명, 울산 23명, 광주·경북·경남 각 21명, 부산·인천 각 17명, 강원·충남 각 14명, 대전·전북 각 8명, 충북·전남 각 7명, 대구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전날과 같은 속도라면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700명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봤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로 168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달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568명이었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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