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측 또 과태료 납부 "죄송한 마음" [공식]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5. 12. 19:56 수정 2021. 5. 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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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가수 임영웅. 물고기 뮤직


가수 임영웅 측이 실내 흡연과 관련, 과태료를 또 납부했다.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2일 “많은 분들께 불편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부산 해운대구에 과태료를 납부한 사실을 전했다.

임영웅 측은 “법에 정한 과태료 부과의 기준은 사용한 대상물이 담배 또는 니코틴이 함유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과태료 부과 상황으로 보면 행위 자체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것이 법이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가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으며 과태료를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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