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갑자기 찾아온 여름..모레까지 더워

KBS 지역국 2021. 5. 12. 19: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달력은 5월인데 여름이 찾아온 듯한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내일은 대전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보이겠고요. 모레까지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외선도 매우 강하니까요.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종일 맑고, 대기도 깨끗하겠는데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 하셔야겠고요.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동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 예방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아침 기온은 계룡이 11도, 세종 13도로 시작하겠고, 한 낮 기온은 세종 29도, 논산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이 12도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산과 내포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최저기온은 청양이 11도로 예상되고요.

낮 최고기온은 부여가 30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때이른 초여름 날씨는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