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기아 광주공장, '반도체 부족' 특근 중단 외
윤주성 2021. 5. 12. 19:45
[KBS 광주]
기아 광주공장은 완성차 업계 전반에 걸쳐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빚어져 지난달 광주 1공장의 주말 특근 사흘 가운데 이틀을 취소했고 이달 들어서는 특근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또 생산 차질이 없도록 반도체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셀토스 등의 인기 차종은 사양에 따라 3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방대학 위기 극복’ 대학발전협력단 출범
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해 지역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발전협력단 출범식을 갖고 신입생 감소와 청년 실업 등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를 발굴해 시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발전협력단은 5개 대학과 광주시교육청에서 파견된 10명의 인원이 시청에 상주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상시 조직으로 확대 재편해 추진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건 관련 금전 의혹’ 광주 경찰관 영장
사건 관계인과 금전 거래를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인 해당 경찰관은 2015년 전남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할 당시 사건 관계인과 금전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 지난해 말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으며 현재는 대기 발령 상태입니다.
윤주성 기자 (y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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