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전처' 유깻잎 법정대응 시사..악플러들에 칼 빼들어

장지민 2021. 5. 12.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유깻잎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과 비방 등을 일삼는 악성 댓글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깻잎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원 강진석 변호사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깻잎 님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비방의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 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유깻잎, 허위사실 유포 악성댓글러에 법적 대응 시사
"명예훼손, 모욕으로 중앙지검에 고소 예정"
유깻잎과 그의 전 남편 최고기 / 사진 = 최고기 인스타그램


유튜버 유깻잎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과 비방 등을 일삼는 악성 댓글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깻잎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원 강진석 변호사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깻잎 님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비방의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 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러한 게시물이 인터넷, SNS, 댓글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내용들은 유깻잎 님이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수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내용으로 판단돼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해당 네티즌을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 할 예정이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이와 관련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를 기초로 고소장 작성을 마무리 하는 과정에 있다. 강 변호사 측은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인플루언서 유깻잎은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 후 슬하에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이혼 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재회하는 일상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바 있다. 

▼ 이하 유깻잎 법률대리인 강진석 변호사 공식입장 전문 

[유깻잎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비방행위에 대한 형사고소 방침]

유깻잎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원의 담당변호사 강진석입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깻잎씨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비방의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게시물이 인터넷, SNS게시물, 댓글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당 내용들은 유깻잎님이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수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내용으로 판단되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유깻잎님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게시하여 유깻잎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유깻잎님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기초로 고소장 작성을 마무리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법률대리인은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입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