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김혜옥, 재희에 "정우연과의 결혼 허락해 주겠다"

김종은 기자 2021. 5. 12.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밥이 되어라' 김혜옥이 재희와 정우연과의 만남을 허락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83회에서는 숙정(김혜옥)이 경수(재희)의 집으로 도망쳤다.

이날 종권(남경읍)의 집에서 쫓겨난 숙정은 경수의 집으로 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밥이 되어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 되어라' 김혜옥이 재희와 정우연과의 만남을 허락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83회에서는 숙정(김혜옥)이 경수(재희)의 집으로 도망쳤다.

이날 종권(남경읍)의 집에서 쫓겨난 숙정은 경수의 집으로 향했다. 경수는 "왜 여기로 오시냐"고 따졌지만, 숙정은 "나 왔다. 기다렸니?"라고 뻔뻔히 답하며 "내가 그럼 어디로 가냐. 너도 들었지 않냐. 통장에 집 한 채 살 돈 없다. 무슨 호사를 누리자고 호텔을 들어가냐. 밥값은 할 테니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후 숙정은 경수의 집에 모여 식사를 하는 사람들 틈에 능청스럽게 섞여 요리에 대한 평가를 늘어놓기도 했다.

결국 분노한 경수는 "원하는 게 뭐냐"라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숙정은 "내 아들하고 영생 무궁토록 같이 사는 거다. 이렇게 될 줄 몰랐냐. 그 집에서 쫓겨나면 여기 와서 산다고 하지 않았냐. 왜 같이 못 사냐. 나 때문에 김영신이 이 집으로 못 올까 봐 걱정인 거냐. 걱정하지 말아라. 김영신이랑 결혼하는 거 허락해 주겠다. 아들 며느리 데리고 잘 살아보자"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밥이 되어라']

밥이 되어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