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드리핀 황윤성, '배달 맛집' 능력자..차준호 "실패 제로"

▲ 드리핀 황윤성(왼쪽), 차준호. 제공| U+아이돌라이브앱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드리핀 황윤성이 '배달 잘알(배달을 잘 아는 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황윤성은 12일 U+아이돌라이브앱을 통해 공개된 '아돌라스쿨'에서 자신만의 배달 맛집을 고르는 팁을 공개했다.

이날 '아돌라스쿨'에서 황윤성은 '배달에 진심인 민족학과 출신 황윤성쌤'으로, 차준호는 '마라 어렵게 생각마라학과 출신 차준호쌤'으로 변신, 각각 숨은 맛집 배달 주문 성공학, 초보도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수업을 펼쳤다.

황윤성은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해도 바로 치킨 카테고리를 선택하지 않는다. 몸 관리할 때는 기름진 게 부담스러우니 찜, 탕 카테고리에서 배달을 시킨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1인분' 집이다. 그곳에는 정말 모든 메뉴가 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윤성은 "숨겨진 맛집들은 메뉴가 적다. 메뉴가 적다는 건 그 메뉴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메뉴가 적은 집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특히 리뷰를 볼 때 친근한 말투로 적혀 있는지도 본다. 너무 딱딱하게 적혀 있으면 광고거나 리뷰 이벤트일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차준호는 "배달할 때 맛집 고르기 어려우면 (황)윤성이한테 얘기한다. 실패가 제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차준호는 "요리는 오로지 감"이라고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요리는 필승 재료만 있으면 무조건 맛있게 할 수 있다. 볶음 요리에는 후추와 굴소스, 탕 요리에는 간마늘을 많이 넣으면 무조건 맛있다"고 특급 레시피를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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