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신성, 프로 일꾼 면모+예능감까지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5. 12. 19:23 수정 2021. 5. 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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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신성이 넘치는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신성은 12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신성을 비롯한 네박자는 경기도의 최북단 연천에서 일손이 필요한 목장으로 향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성은 건초를 옮기는 일부터 시작해서 우사 청소, 젖소 젖을 짜는 일까지 열정적으로 임했다.

신성 활약에 목장 3대 대표 또한 “일 잘한다. 우리 농장으로 왔으면 한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동 중에도 노래와 춤으로 분위기를 살린 것은 물론 남다른 리액션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6시 내고향’에서 활약한 신성은 다양한 방송 활동 및 유튜브 채널 ‘뉴스타TV’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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