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접경지역 대북전단 살포 강력처벌"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2일 성명을 내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북한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지난 4월25일에서 29일 사이에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 전단 50만장 미화 1달러 지폐를 대형풍선에 달아 두 차례 북한을 향해 날려 보냈다"면서 "탈북단체가 접경지역에서 행하는 어떤 형태의 긴장이나 갈등, 분쟁 등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를 반대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2일 성명을 내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북한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지난 4월25일에서 29일 사이에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 전단 50만장 미화 1달러 지폐를 대형풍선에 달아 두 차례 북한을 향해 날려 보냈다"면서 "탈북단체가 접경지역에서 행하는 어떤 형태의 긴장이나 갈등, 분쟁 등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를 반대한다"고 했다.
또 "대북전단 살포는 군사분계선 일대에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남북 간 충돌의 원인이 되어 이는 접경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공연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팬들 기만'에 수백억 환불 불가피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근황 공개…달라진 비주얼
- 최준희, 몸무게 80→49㎏ 사진 공개…"사람 1명 빠져나가"
- "마동석,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입"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내가 역겨워"…여친 내동댕이 친 힙합거물 사과
- 은지원, 성인 ADHD·번아웃 진단에 "웃는 게 제일 힘들다"
- 기안84 "'연예대상' 받고 출연료 200만원 올라"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