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만원 마감..올해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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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최저가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어제보다 1.48%, 천200원 하락한 8만 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1조 천412억 원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했고, 국내 기관도 천599억 원을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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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최저가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어제보다 1.48%, 천200원 하락한 8만 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1조 천412억 원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했고, 국내 기관도 천599억 원을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이 같은 매도세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투자 압박이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 주요 IT 기업들의 반도체 단체 결성이 삼성전자 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부는 내일(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반도체 전략 보고대회를 열고, 반도체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한 연구 개발과 시설 투자 지원책 등을 논의합니다.
앞서 반도체 업계는 정부와의 간담회에서 연구 개발과 제조 설비 투자 비용에 대해 50%까지 세액공제를 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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