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업 지원비 1억→2억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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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공유경제 기반 확산을 위한 공유기업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민간 공유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공유경제 사업 기업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유기업으로 지정하고, 사업비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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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공유경제 기반 확산을 위한 공유기업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민간 공유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공유경제 사업 기업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유기업으로 지정하고, 사업비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유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1억원이던 지원 사업비를 총 2억원으로 늘렸다.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등 혁신성장동력 분야나 우수 공유기업 분야 기업에는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성장 가능성 있는 공유기업에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지원 외에도 지정 공유기업에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부산의 내실 있는 공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존 서비스 분야에 편중된 공유경제 기반을 다각화하기 위해 '산업단지 공유경제 상생 모델 발굴·지원'도 추진한다. 이는 시 소재 산업단지 내 기업과 공유기업이 협업해 노후화된 부산 산업단지의 여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별도 공모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2개의 사업을 선정해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 전반이 침체한 어려운 시기지만 이를 극복하고 부산의 대표 공유기업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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