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조7000억 매도, 삼성전자 장중 8만 붕괴

서혜진 2021. 5. 12.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8만원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200원(1.48%) 하락한 8만원으로 마감됐다.

삼성전자가 장중 8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8만원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12일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77포인트(1.49%) 하락한 3161.66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전일 39.87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979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6992억원, 2482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200원(1.48%) 하락한 8만원으로 마감됐다. 장중에는 7만98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8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500원(2.85%) 떨어진 11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1.51포인트(1.18%) 내린 967.10으로 장을 마쳤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