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조7000억 매도, 삼성전자 장중 8만 붕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8만원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200원(1.48%) 하락한 8만원으로 마감됐다.
삼성전자가 장중 8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8만원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12일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77포인트(1.49%) 하락한 3161.66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전일 39.87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979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6992억원, 2482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200원(1.48%) 하락한 8만원으로 마감됐다. 장중에는 7만98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8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500원(2.85%) 떨어진 11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1.51포인트(1.18%) 내린 967.10으로 장을 마쳤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닝썬 피해자 "웃는 사진 찍으면 보내주겠다 협박했다"
- 배우 이상아, 사무실 무단 침입 피해에 경찰 신고
- 박명수 "사우나서 다 벗고 있는데 송중기가 인사하더라"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女모델 혼자 사는 원룸에 도청장치 발견돼…범인 정체는?
- '승리·정준영·최종훈' 추가 만행 공개..故 구하라가 결정적 역할했다
- "직장 부하 20대 여성과 불륜…시어머니 쓰러져"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낮부터 세차례 음주"..김호중, 음주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
- 민희진 "룸살롱·텐프로 들락대는 것도 감사했나" 비난
- 제주행 비행기 앞좌석에 발올린 30대 섹시女.."승무원도 제지 못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