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조만간 프로젝트' 만나러 강진 사의재로! 

김지혜 기자 2021. 5. 12.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조만간(조선을 만나는 시간의 줄임말) 프로젝트'가 지난 8일 시작, 오는 11월 14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약 5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조만간 프로젝트는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 일원에서 캐릭터 재현 코너와 30여 분의 마당극까지 총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조만간 프로젝트'는 다산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사(생각), 모(용모), 언(말), 동(행동)등의 가르침을 전하고, 사의재에서 학문에 정진하며 후학들을 양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조만간(조선을 만나는 시간의 줄임말) 프로젝트'가 지난 8일 시작, 오는 11월 14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약 5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조만간 프로젝트는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 일원에서 캐릭터 재현 코너와 30여 분의 마당극까지 총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만간 프로젝트'는 다산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사(생각), 모(용모), 언(말), 동(행동)등의 가르침을 전하고, 사의재에서 학문에 정진하며 후학들을 양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정약용 선생님이 해박한 지식과 인생을 배우고 간 그 곳, 강진이 좋~~소)'는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대본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면서 완성해 나가는 공연으로 강진군의 주요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공연에 중학생부터 70대까지 모두 강진 지역 주민들이 배우로 참여,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시절을 재현해 관객들에게 해학과 교훈을 전달해 특별함을 더한다.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영랑 김윤식 선생, 하멜 등 강진의 역사를 담은 인물과 소재를 확충해 조만간 프로젝트를 강진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첫 공연에서는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공연 후에는 배우와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강진군>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