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내일 백상예술대상 불참.."개인 사정"

강진아 2021. 5. 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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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13일 열리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한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2일 "서예지가 개인 사정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지난해 출연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여자 후보에 이름이 올라있다.

특히 지난 10일 투표가 종료된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에서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시상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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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달 1일 열린 '내일의 기억'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예지. (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제공)2021.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서예지가 13일 열리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한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2일 "서예지가 개인 사정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지난해 출연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여자 후보에 이름이 올라있다.

특히 지난 10일 투표가 종료된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에서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시상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서예지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김정현의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태도 관련 논란에 휩싸이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김정현은 중도 하차한 2018년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및 촬영 태도가 논란이 됐는데, 그 배경에 서예지가 관련돼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서예지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이후 학력 위조 및 스태프 갑질 의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백상예술대상은 13일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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