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수사 고위공직자..前군장성, 보훈처 간부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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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서 수사하는 고위공직자 5명이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국가보훈처, 선관위 고위 간부, 전 군 장성 등으로 파악됐다.
12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특수본은 투기 의혹을 받는 고위공직자 5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5명 중에는 이미 알려진 전 행복청장 뿐만 아니라 국가보훈처 고위급 간부, 선관위 소속 국장급 간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강제수사가 진행된 피의자는 전 행복청장 A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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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특수본은 투기 의혹을 받는 고위공직자 5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5명 중에는 이미 알려진 전 행복청장 뿐만 아니라 국가보훈처 고위급 간부, 선관위 소속 국장급 간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전 사단장급 군 장성 2명도 투기 의혹 대상에 오른 상태다.
이들은 세종시, 강원 양구 지역 등 개발지 부지와 부동산에 투기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중 강제수사가 진행된 피의자는 전 행복청장 A씨다. 특수본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현재 보완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수본 관계자는 "상세한 내용은 수사 중으로 확인해줄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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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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