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 추천 ..이달 중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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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기관별 추천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울산시장 1명, 시의회 2명, 위원추천위원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와 교육감이 각 1명씩 추천한다.
울산시의회는 이종형 변호사와 주석돈 전 울산경찰청 보안수사대장을, 위원회추천위는 유윤근 전 울주경찰서장과 오문완 울산대 법학과 교수를 각각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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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기관별 추천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울산시장 1명, 시의회 2명, 위원추천위원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와 교육감이 각 1명씩 추천한다.
위원장은 시장이 지명하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장이 임명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김태근 울산경찰청 인권위원장을, 노옥희 교육감은 성군희 변호사를 각각 지명했다.
울산시의회는 이종형 변호사와 주석돈 전 울산경찰청 보안수사대장을, 위원회추천위는 유윤근 전 울주경찰서장과 오문완 울산대 법학과 교수를 각각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국가경찰위원회는 김옥수 전 여성긴급전화 센터장을 지명했다.
시에서는 확정된 추천자에 대해 결격사유 등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이달 중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무직 2급 상당,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정무직 3급 상당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는 앞서 위원회 사무를 처리하는 사무국 인원 23명을 선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준비 중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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