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조명휘 2021. 5. 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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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대덕구 중리동의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12명이 추가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855명(해외입국자 62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이 교회와 관련된 감염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식당과 교회와 관련된 집단감염 지표환자인 1777번(서구 40대)과 연관된 n차 감염사례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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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대덕구 중리동의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12명이 추가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855명(해외입국자 6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844~1848번, 1837번은 지표환자인 1835번(대덕구 40대)과 관련된 교인들이다. 이로써 이 교회와 관련된 감염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등 15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1848번이 다니고 있는 유성구의 유치원 원생과 교사 등 150여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중이다.

식당과 교회와 관련된 집단감염 지표환자인 1777번(서구 40대)과 연관된 n차 감염사례도 추가됐다. 1805번과 1851번이 격리중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사례도 5명 나왔다. 동구 거주 50대 1849번을 비롯해 유성구 40대와 60대인 1852번과 1853번, 동구 거주 40대 1855번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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