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마니아' 김숙, 전기릴선 폭발에 소스라치게 놀라(생존왕)

배효주 2021. 5.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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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김숙이 전기릴선 폭발에 깜짝 놀란다.

5월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재난탈출 생존왕'에서는 전기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707부대 장교 출신 생존왕 최영재가 전주 모래내 시장에 출격하는 모습이 담긴다.

생각보다 큰 폭발에 707부대 출신 생존왕조차도 당황했다.

김숙은 그동안 캠핑 릴선을 즐겨 사용하면서, 생존왕이 실험한 릴선 상태와 똑같이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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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생존왕' 김숙이 전기릴선 폭발에 깜짝 놀란다.

5월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재난탈출 생존왕'에서는 전기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707부대 장교 출신 생존왕 최영재가 전주 모래내 시장에 출격하는 모습이 담긴다.

생존왕이 발견한 위험 요소는 끊어진 전선, 난잡 배선, 바닥에 깔린 전선 등이었다. 하지만 생존왕이 놓친 것이 있었는데. 바로 깔끔하게 말려있는 전기릴선. 끊어진 부분도 없고 바닥에 방치된 것도 아닌 릴선이 왜 위험한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실험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릴선을 사용하던 습관 그대로 실험해 보니, 릴선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폭발까지 일어난 것. 생각보다 큰 폭발에 707부대 출신 생존왕조차도 당황했다. 뿐만 아니라 실험 연구원까지 놀라 다급히 피했을 정도.

캠핑 매니아 김숙 또한 스튜디오에서 실험 영상을 보고 크게 놀랐다. 김숙은 그동안 캠핑 릴선을 즐겨 사용하면서, 생존왕이 실험한 릴선 상태와 똑같이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정말 위험한 행동을 했다는 것을 깨달은 김숙은 무척 당황했다.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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